사람들은 대부분 평화를 좋아하며 정직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 주위에 폭력과 불공정, 잔인한 일이 이토록 많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끔찍한 뉴스 보도가 너무나도 흔한 것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악한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누군가가 있는 것입니까?—요한 1서 5:19을 읽어 보세요.
인간에게 악을 저지르는 경향이 있는 것은 하느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면서 그분의 사랑을 본받으려는 마음을 넣어 주셨습니다. (창세기 1:27; 욥기 34:10) 하지만 그에 더해 선택의 자유를 주심으로 우리를 존중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첫 조상은 악을 행하는 쪽을 선택함으로 하느님의 본을 따르지 않고 불완전해졌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죄 짓는 경향을 유전받았습니다.—신명기 32:4, 5을 읽어 보세요.
악은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나쁜 경향을 물리치기를 원하십니다. (잠언 27:11)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못된 행동을 피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완벽하게 본받을 수 없습니다.—시편 32:8을 읽어 보세요.
하느님께서는 현재 만연해 있는 악으로 인한 가슴 아픈 결과가 명백히 드러나도록 제한된 기간 동안만 악을 허용하실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7-9) 하지만 얼마 안 있어 땅은 하느님께 순종하는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시편 37:9-11을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