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내야 한다

“남아 있는 때가 단축되었습니다.”—고린도 첫째 7:29.

“물에 들어가 첨벙거리며 뛰어다닌다고 해서 수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마이클 르뵈프는 자신의 저서인 「현명하게 일하라」(Working Smart)에서 기술합니다.

다시 말해, 그냥 일을 하는 것과 뭔가 가치 있는 것을 실제로 이루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을 하기 위해 시간을 냈습니까? 무엇을 하느라 바빴습니까? 자신이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할 시간을 더 낼 필요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분주한 시대에 대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고려해 보십시오. 그분은 이 제도의 끝이 가까워 오고 하느님의 의로운 신세계가 다가옴에 따라 제자들이 바빠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하는 데 바쁠 것이었습니까? “[하느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느라 바쁠 것이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무 바빠서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일상적인 활동에 몰두할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너무 바빠서 왕국 소식에 유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멸망될 것이라고 덧붙이셨습니다.—마태 24:14, 37-39; 누가 17:28-30.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은 230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하느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예언과 일치하게, 많은 사람들은 “너무 바쁘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성서의 가르침을 살펴보도록 권하는 바입니다. 하느님께서 앞으로 인류를 어떻게 축복하실 것인지 알게 되고, 그리하여 성서의 소식을 듣고 그에 유의하는 것이 시간을 낼 가치가 있는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각주]